필자는 지난 기간동안 창업을 했었다. 약 4년 가까운 시간동안 창업을 했다.
물론, 일반적으로 정말 사업을 잘 운영해서 영리적인 목적을 취하거나 일을 편하게 한 것은 아니다.
필자는 3학년에 창업을 했다.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나로써는 무조건 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내심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결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대학생이 창업을 한다는 것은 어떤 계기로 하게되는지,
그리고 왜하는지, 하면 어떤게 좋은지 설명해주고 싶다.
1. 내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필자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기술로 해결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공부했기 때문에 "내 기술이 상용화되어서 사람들을 편리하게 만든다"라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
모든 엔지니어의 꿈일 것 이지만,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시스템상 내가 세상에 도움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렵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문제를 내 손으로 직접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다.
2. 스펙을 쌓기 위해서
나도 언젠가 창업을 끝내고 취업을 할 것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만큼 나이가 어렸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내 스펙을 쌓기 위해서 창업을 결정했다.
필자가 말하는 스펙은 토익, 학점, 자격증이 아니라 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토리에는 역경을 이겨낸 경험, 창업을 하면서 어려웠던 점, 좋았던점을 예로 들 수 있겠고,
더 나아가서는 내가 창업을 위해 쌓게 되는 기술들 (CAD, 방법론, 회계, 프로그래밍 등)을 주도적으로 쌓을 수 있었다.
3. 돈을 벌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창업을 했다. 앞에서 말한 "실패할 것 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을 벌고 싶다는 내면의 야망 내지는 욕망과 같은 마음이 있었다.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내 월급은 한계가 있을테고, 어린 나이지만 그 한계에 부딪히고 싶지 않았다.
더 구체적으로는 내가 주어진 환경에 타협하지 않고 가능성을 찾기위해 무작정 부딪혀서 부자가 되고 싶었다.
물론, 이 과정은 쉽지 않았다. 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백그라운드가 풍부한 것도 아니었다.
물론, 돈을 많이 벌지도, 대단한 스펙을 쌓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남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어린 나이에 했기 때문에 이는 미래에 더 큰 자양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히 세개로 설명해보았지만, 이 의사결정에 관한 건은 더 복잡하기 때문에 특집으로 다루어봐도 좋을 것 같다.
창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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